사후 수습 방법

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로 눕혀주기

  • 아이의 몸을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로 눕혀줍니다. 평소 아이가 가장 편안하게 엎드리거나 누워있던 자세를 떠올려 최대한 비슷한 자세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체액이나 분비물이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, 수건이나 패드 등을 깔아 바닥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아이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.

체액 및 분비물 닦아주기

  • 입, 코, 항문 등에서 체액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. 부드러운 물티슈나 젖은 수건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.
  • 눈을 감지 못하고 뜨고 있다면, 눈꺼풀을 살짝 감겨주고 젖은 수건이나 화장솜으로 눈을 덮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.

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(여름철 특히 중요)

  • 아이가 떠난 후에는 부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. 선선한 곳에 아이를 안치하고, 여름철이나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아이스팩이나 쿨매트 등을 수건으로 감싸 아이의 몸 주변에 놓아줍니다.
  • 특히 겨드랑이, 배, 뒷다리 사이 등 털이 적은 부위에 놓아주면 효과적입니다. 단, 너무 차가운 냉기는 아이의 몸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굳어지는 몸, 억지로 마사지하지 않기

  • 사후 경직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 억지로 몸을 주무르거나 마사지하여 관절을 풀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.
  •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오히려 아이의 몸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.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 주세요.

입이 벌어졌다면 자연스럽게 다물려주기

  • 입이 벌어진 채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. 입을 살짝 다물려주고 턱 아래에 수건을 받쳐 고정해주면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 수 있습니다.
  • 혀가 입 밖으로 나와 있다면 먼저 혀를 넣어줍니다.
  • 억지로 입을 닫으려고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